자매결연도시 일산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우수 농산물 울산 나들이

밀양시 초동면(면장 김영철)은 24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을 방문하여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일산동주민센터 맞은편 소공원에서 24일 10시 30분부터 운영했으며, 장터에는 초동면의 대표 농산물인 햅쌀, 청양, 꽈리고추, 파프리카, 가지, 방울토마토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초동면 주민자치위원 및 시설연합회 회원 등 24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철 초동면장은 “소비자와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우수한 밀양 농산물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가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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