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5.(토) ~ 5. 26.(일) / 동해 무릉건강숲

동해시(시장 심규언) 드림스타트는 바쁜 일상과 열악한 양육환경으로 소통이 부족한 가족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무릉건강숲에서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총 6회의 가족캠프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에도 상·하반기 각 1회 소통과 힐링을 위한 가족캠프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가족치료 전문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아동 양육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부재로 갈등을 겪어온 가정을 집중 교육하는 시간과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가족 사랑과 행복 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구성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가족캠프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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