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명예지사장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근무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고준상)는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의 공단 체험으로 업무의 이해도 향상과 유대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위등 의장은 민원인 안내 등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위 의장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장기요양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실시, 2019년 본인부담상한제 개선,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제도개선, 금연치료 지원, 사무장병원의 폐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도 건강보험 재정수지,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등 공단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문고객을 직접 맞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위등 의장은 “건강보험 공단의 징수율이 95%가 넘고 4대보험 징수, 병의원 관리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조사에서 등급 판정까지 적은 인원으로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데 놀랐다”며, “오늘을 계기로 장흥군과 의회가 공단과 함께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혼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준상 영암장흥지사장은 “우리 공단은 공공기관 4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으며, 올해도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노력과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