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장 지리산역사문화관 관람과 함께 군의 발전방안 강구

제3차 기관단체장협의회 개최1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4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관내 25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기관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순호 군수가 민선7기 구례발전 4+α권역 미래비전에 대해서 PT로 직접 설명하고, 기관간 협조사항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유로운 공감토크로 이어졌다.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2개월에 한번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군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달에 개관한 지리산역사문화관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관람하면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보완사항에 대한 기관단체 간 다양한 의견이 현장에서 제시되었다.

협의회장인 김순호 군수는 “천은사 입장료 폐지 업무협약, 구례 관광열차 운영업무협약, 구례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장님과 함께한 학부모 경청 올레 등 지금까지 추진된 각종 정책들은 기관단체장님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구례 발전을 위한 권역별 활성화 계획에 대한 기관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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