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던”청소년 수련전문기관...도중하차!

전국 초 중고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실습현장으로 거듭나던 진도 청소년 수련관이 그야말로 불꺼진 수련관으로 변해 버렸다. 최근 이지역 주민들의 여론은 청소년 수련관 관리 감독권을 가진 진도군이 “불꺼진 수련관”으로 전락이 돼도록 원인 제공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여느때 같으면 매년 이맘때 청소년 수련생들이 외치는 기압소리와 환호 탁트인 바다에서 조교의 구령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보트체험에 흠뻑빠진 수련생들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어진지 오래되었다”고 이곳 주민들은 영문을 모르겠다고 탄식하였다. 실제로 취재결과 과거 수련생의 교육용으로 진열된 수많은 보트와 갖가지 자제들이 즐비하게 정리된 모습과 달리 오히려 수련관 기능을 잃은 듯한 현재 분위기와는 완전 대조가 돼며 오히려 삭막함 마저 느낄정도로 수련관의 제기능을 상실해버린 느낌이다.

그렇다면 군에서 많은 예산을 주는데 왜 무엇 때문일까? 라는 의문이 당연히 생길 수밖에 ...

거슬러 올라가면 이에 대한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이 추측이 된다.

한 예로 위탁을 받은  운영 업체는 전국 최고의 청소년 관련 권위있는 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이 다시 찾아 오고싶은곳으로 유명세를 알렸다.

따라서 전국 지자체 별 청소년 수련기관 중에서 가장 의뜸으로 꼽을 수 있던 진도 청소년 수련관이 이처럼 불꺼진 수련관으로 전락을 한데는 이지역 관계자들은 정치적인 논리라고”고입을 모으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군에 세금을 내고 수련관 이용 예약이 넘쳐 타 수련원의 부럼을 샀던” 오직 청소년 수련기관으로 군의 명예를 알리고자던 업체를 뒤로 한 체 하업체특혜성 행정을 배푼데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않된다는 여론이라고 보면 되지않을까 싶다.

수련관 기능을 상실하자 수련관을 수련원으로 슬그머니 변경을 해주고 오히려 숙박시설로 탈바꿈 시킨 진도군은 과연 어떤 생각일까?

그리고 앞으로 손해보는 행정이 언제까지 진행 될것인가? 흔히들 때되면 왜치는 지역주인 군민을 한마디로 “봉”으로 여기기 않았으면 하는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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