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축구대회개막

외국인축구대회가 아시아외국근로자센타가 주관하고,광주광역시.KEB하나은행 후원으로 5월5일~6일 평동 월전공원과 용동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외국인축구대회는 24개팀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팀별 시합이 시작되었다.

이행사를 주관한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타 대표(김복주)는 “외국인 근로자친구들에게 축구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 것으로도 마음이 뿌듯하다”고 하였다. 또한 “축구를 하면서 체력단련이 되고 건강하여 회사에서도 일을 잘한다고 칭찬을 듣는다” “한국 생활에 힘들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축구라는 생활 체육을 통해 이탈하지 않고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하였다. 

매 행사 마다 후원을 해주고 있는 KEB하나은행 광산지점장(김연희)은 

“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친구들이 얼굴이 밝고 활기가 넘쳐 좋아 보인다”고 하였다.

KEB하나은행은 연휴기간 휴일을 반납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통장개설과 은행 송금업무를 도와주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평일 직장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은행 업무를 보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편리를 봐 주고 있다. 

 

점점 늘어나는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데 힘쓰고 있고 매주 주말 월전공원에서 축구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선수선발을 하고 있으며, 외국인 친구들에게 꿈을 심어 주었다.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타 대표(김복주)는 “외국인 축구선수가 광주FC에 선수로 선발되어 축구를 좋아 하는 외국친구들에게 꿈과 기회를 주고 싶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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