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4.22 월 10:00
상단여백
HOME 교육
조선대측 박사학위 부정사건조직적은폐인가? 교수-학생담합인가?
  • 주은표 기자
  • 승인 2019.04.10 18:42
  • 댓글 0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조선대측 박사학위 부정사건 조직적 은폐인가?

교수-학생 담합인가?

 

육군A대령이 2년반만(2015. 3.1 ~ 2017.8.25.)에 조선대 군사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정규수업시간에 전혀 출석도 않고 2년 반만에 박사학위까지 받아 원성을 사고 있다.

그가 당시 현역 대령으로 군 면학 장학금까지 받았다면, 조선대와 국방부로부터

군장학금 관련 별도의 조사의혹도 있을 수 있다.

국방부에서는 장학금 지원제도가 있고 지원대상이 되면 지원이 된다.

A대령학생의 출석여부에 대한 질문에 A모교수는 “허위맹랑한 사실이며

출석을 않고 어떻게 학점을 줄 수 있냐고 출석한 것이 증명되었다면서

검찰에서 밝혀진 사실이라며 검찰청으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조선대 조사위원회에서도 학교규정에 의한 것이다”고 하였다.

A모교수는 2년간(2015년 3월~2016년 12월) 상무대보병학교 103강의실에서 수업했다고 한다.

다만, 2016년 10월부터 조선대 사회대2층 세미나실에서 갑자기 수업장소를 옮겨 수업하였다.

그때도 이 사건의 A대령은 상무대 보병학교에서도 수업 불출석은 물론, 조선대 사회대 세미나실에서의 수업도 출석하지 않았다. 그 당시 수업 받은 학생들은 약 20여명이 되는데 확인결과, “A대령을 본적도 없다”고 했다.

A모교수는 수업불출석 사실을 은폐하고자 B교수와 함께 군사학과 다른 교수들도 모르는 해괴한 ‘학과수업지침 내규’ 의혹도 있다.

B모교수는 “A대령학생은 2년간 수업시간에 출석을 했다고 주장했다. 대학원 교학팀에서 출석부를 제출하라는 게 없어서 대학원 출석부를 폐기처분했다.” 고 했다.

A대령학생은 2016년 가을학기에 서울부근로 전출을 갔는데 휴학 처리하지 않았다.

수업시간이 화요일,수요일,목요일 주중에 이루어졌는데 2년간 3명의 교수들이 해당 수업시간 출석은 어떻게 했는지 의문이 든다.

 

조선대학교 대학원 학사규정‘제5장(교과과정운영 등)제17조 수업은 주간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강의와 실습을 할 수 있으며, 강의는 세미나식강의, 인터넷 강의 또는 원격강의를 할 수 있다. 다만, 학사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야간수업과 공휴일 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표> 조선대 대학원 학사규정

학사규정에 의해 A대령 한 학생을 위하여 교수회의를 통해 ‘보충수업’이 결정되어 수업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그 당시 B, C, D 3명의 교수들과 협의 결정이라고 주장).

B모교수는 “그 당시 같은 과(군사학과)교수는 3명의 교수 외에는 없었다” 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군사학과 E모, F모교수 등은 “B모,C모,D모 3명의 교수들의 학과 협의 결정한 사실 자체는 전혀 모르는 일이고, 여태껏 수업내규는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만일 있다면 그 자체가 불법이고 대학원 학사규정위반으로 본다."

"2년동안 대학원 정규수업에 출석도 안한 학생에게 학점까지 준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교육자의 한사람으로써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고 했다. 또 “교육부와 조선대에서 이 사건에 대해 엄중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내기 바란다” 고 주장했다.

학사규정은 학생다수를 위한 규정이 아니라, 특정개인에게 “특혜 아닌 특혜” 를 주는 규정인가?

이번 박사학위를 받은 A대령학생만 3명(A.B.C)의 교수들로부터 ‘개인교수격 특혜수업’을 받았다.

도대체 A대령학생이 얼마나 대단한 배경의 주요 인물이길래, 이 학생을 위해 이런 특혜를 줄 수 있는지....

대학원에서 한 학기 수 백 만원의 학비에, 수업출석에, 논문작성 등에 열심히 노력하는 일반학생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공정하고 역량을 발휘하는 균등한 기회가 아닌 편파적인 교육에 실망스러울 따름이다.

 

주은표 기자  tower5021@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은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