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부후보생 2명, 공채 65명 파출소와 경비함정에 배치 -

목포해경이 8일 오전 5층 대강당에서 신임경찰관 65명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5층 대강당에서 236기 신임경찰관 65명이 신규 배치 됐다.

8일 목포해경은 간부후보생 2명과 공채 65명 채용된 신임경찰관들은 항해와 기관 등 전문직별을 부여받고 해양주권수호와 치안질서 유지의 일선 현장인 파출소와 경비함정에 각각 배치됐다.

이 자리에서 채광철 서장은 “해양경찰 전문 교육을 수료 받고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면서 “젊은 열정과 패기로 사명감을 갖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관으로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목포해경에 전입한 65명의 신임경찰관을 비롯해 동기생 358명은 지난해 7월부터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에서 39주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4월 5일일 졸업과 동시에 전국해양경찰관서에 분산 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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