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부터 4년간 사업 손실액 9억여 원

영광군 산림조합 전경

영광군 산림조합의 금융 사업 적자 경영과 각종 일반 사업 건의 2018년도 감사 보고서가 조합장 선거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영광군 산림조합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사업 분야에서 2015년도부터 4년간 총 8억 9천만여 원의 사업 손실이 발생하여 매년 감사 때마다 시정할 것을 요구했으나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

2017년도에 비하여 사업 규모는 4100여만 원이 줄어들었는데 지출비용은 오히려 500여만 원이 늘어났다.

또 임차 장비, 작업 일지가 전혀 없었으며 유류사용대장과 근로자 작업 일지가 없는 등 의혹이 날로 증폭되고 있어 조합원과 군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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