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

강릉 명주교육도서관

강릉 명주교육도서관(관장 송윤경)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의 문화체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명주교육도서관은 주문진 해나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도서관 사서(강사)와 함께 △책 읽기, △도서관 견학, △문화체험, △연극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한다.

활용된 도서 18종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기증되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독서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명주교육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 하고, 그림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주교육도서관(660-6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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