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의원,9개영상 생산 유통...한국 이용자에게 공식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3일 구글 코리아는 일본군 성 노예 강제 동원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부정 왜곡하고 피해자를 모욕한 유튜브 영상들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하고 삭제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특위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 9개 채널에서 위안부는 고액 보수를 받는 매춘부였다 는 등 9개영상이 생산 유통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6개 영상은 거짓말쟁이 조선인의망언위안부이야기, 실은 매춘부였다 , 한국인이 지어낸 이야기 위안부, 실은 고급 보수를 받는 매춘부였다 는 등의 제목으로 일본군 성노예 만행을 부정했다.

또 일부 영상에서는 피해자들을 두고(성관계할 때) 못 생겨서 얼굴에 봉투를 씌워야 했을 것 이라는 망언을 하거나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한국 이용자들에게 공식 사과는 물론 해당 영상들에 대해 당장 삭제 조치에 들어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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