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8일까지 ‘청년일굼 기업상생 #일자리 프로젝트’ 참여할 청년 기업 모집
- 구직청년 직무교육 제공하고 청년-기업 일자리 매칭 및 인건비 지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기업환경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구는 “오는 3월 8일까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년과 매칭해주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일굼 기업상생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라고 28일 밝혔다.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년일굼 기업상생 #일자리 프로젝트’는 구직청년을 모집해 세무회계・노무・사무자동화 등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구인기업과 1:1로 일자리를 매칭해주는 사업이며, 청년이 정규직으로 신규 취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개월까지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 미취업자와 북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비영리단체로 청년창업기업과 급여 제시액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청년일굼 기업상생 #일자리 프로젝트’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북구청 일자리정책과(062-410-6578) 또는 (사)지역미래연구원(062-225-5751)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청년일굼 기업상생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이 구직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해 일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총 2개 사업 8억 3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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