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준비위원회 100회 기념 토론회...정파와 이념 초월한 순수 민간 통일운동 선도적 역할

사단법인 통일시대준비위원회(회장, 정대철 민주평화당 상임고문, 전민주당대표 사진)는 27일 오후 2시 광주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짜 비핵화와 가짜 비핵화의 기로 : 북미정상회담 이라는 주제로 제100회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통일시대준비위원회는 정대철 회장이 정파와 이념을 초월한 순수민간 통일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한 단체다.

민주화와 인권운동의 대부 고 홍남순변호사의 장남인 홍기훈 전 국회의원의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윤덕민 한국외국어대 석좌교수의 북한 핵문제 : 평가와 전망 에 대한발제에 이어 기광서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성철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정대철 회장은 5 18 왜곡 망언으로 상처 입은 광주시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드리고 통일의 희망을 선물로 드리기 위해 광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적 체제 보장이 북미회담의 최종 목적지다.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사항과 가능성을 다루는 포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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