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5 18 부정 망언세력 퇴출 국민토론회

민주평화당 최경환(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설훈(우) 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5·18 모독' 파문을 일으킨 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과 지만원 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민주평화당 최경환(광주 북을)의원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민주헌정수호, 5 18 부정 망언세력 퇴출 국민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경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국민참여개헌시민행동(공동대표 연성수)이 공동으로 주최 했으며 5 18 단체와 각계 시민사회단체 에서 참여했다.

최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5 18망언은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역사에 대한부정이자 민주공화국을 위협하는 사건으로 민주적 기본가치를 훼손하고 국민통합을 해치는 행위이다“ 며 ’사법적으로나 행정적으로 최종 판단이 끝난 사실을 고의로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 최소한 규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5 18민주화운동에 대한 국가차원의 조속하고 완전한 진상규명이 선행되어야 역사왜곡의 근본적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다 면서 다시는 이러한 망언과 가짜뉴스들이 나오지 않도록 민주공화정을 지켜 낸다는 심정으로 대응해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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