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청년인턴 사업 참여 청년․기업 모집, 내달 18일부터 접수
- 미취업 청년 100명, 관내 5인 이상 중소ㆍ중견기업 모집

대전시는 산업현장의 인턴을 통해 정규직 채용 기회 제공과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2019년 대전형 코업(co-op)‘청년 뉴리더 양성’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인턴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생 직무체험 후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대전시 주민등록등재자로 만 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면 참여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기업은 대전 지역 내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5인 이하 벤처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총 300만원으로 3~5개월의 인턴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며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모집공고는 2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대전시청(www.daejeon.go.kr)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www.djbiz.or.kr), 청년인력관리센터(www.daejeon.work.go.kr)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접수는 3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전 일자리포털(www.jobdaejeon.or.kr)을 통해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에서 접수한다.

대전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대전일자리포털 시스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내 미취업청년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042-719-8323,83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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