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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3월․9월 교사 ‘출장과 회의’ 없앤다- “신학기에 교사가 수업과 학생 생활교육에 전념토록 여건 강화”
  • 강지훈 기자
  • 승인 2019.02.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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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청사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신학기인 3월과 9월에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직원 대상 출장과 회의를 과감하게 없애기로 했다.

20일 시교육청은 주민 직선 3기 장휘국 광주교육감의 공약사업인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교사상 구현’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불필요한 업무‧행사‧회의를 적극적으로 없앤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매년 신학기에 다른 달보다 행정업무가 늘어나는 현실과 학기 초 대다수의 교사들이 행정업무로 수업이나 학생 상담 등에 많은 지장을 받는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날 시교육청이 함께 제시한 ‘2019 학교업무정상화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3‧9월 교육청 출장‧회의 없는 달’ 운영과 함께 교육청 주민직선 3기의 기본 방향인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하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주 수요일 공문 및 출장 없는 날’, ‘교육청 회의 및 행사 게시판 운영’ 등으로 ‘중복 회의나 행사’를 사전에 예방해 교사가 학생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시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팀 홍인걸 장학관은 “이러한 조치들이 조기에 정착된다면 매년 신학기의 관행적인 행정 업무가 사라짐으로써 현장 교단의 안정적인 신학기 출발과 더불어 질 높은 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해당 내용을 담은 ‘2019년도 학교업무정상화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시교육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강지훈 기자  newswin7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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