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성장주도형 복지사업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안군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임자면 복지센터에서 관내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아카데미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복지아카데미란 도시에 비하여 복지시설 및 일자리 공급이 부족한 관내지역 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업훈련교육을 제공하고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촌성장주도형 복지사업이다.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kt기가아일랜드와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사업비 1000만원의 자격증취득반과 3500만원의 수경재배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kt기가아일랜드 김삼진 팀장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상생나무 사회적 경제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임자만났네, 신안군지역자활에서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기업 육성방안과 기업운영 사례발표, 자활사업 설명 등 강의진행과 함께 심도 깊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창일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복지 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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