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란 시의회 부의장 5분 발언 통해

소화자매원을 방문한 임미란의원

광주시의회 임미란(더불어민주당 남구3) 부의장은11일제275회임시회1차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학교 급식에서 유전자조작식품(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임 의원은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이 2017년 기준 23.4%로 OECD 국가 중최하위권 수준으로 유전자 조작 콩과 옥수수를 비롯한 식용 GMO식품의 1등 수입국 이라며 또, 유전자조작식품인GMO가 매년 천만톤씩 수입돼 국민 1인당 매년 40kg 이상의 GMO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어린이와청소년의건강한성장을위해학교급식에서 GMO 식품을 퇴출하는 가장 빠른 길은 식재료를 완전히 국내산을 사용하는 것으로 필요예산 100억원을 최우선적으로 편성 할것을 광주시와 시교육청에 촉구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올해부터 1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급식의 주요 식재료인된장, 간장, 두부, 콩나물 4종에 대해 GMO없는 국내산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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