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최고위 ,국회를 여는 것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

평화당 최고위 강도 높은 투쟁 나설 것

민주평화당은 1월 임시국회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무산되면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12월 원내대표들이 합의한 1월 임시회 내 선거제도를 개혁하자는 약속은 이미 물 건너갔다” 며 ‘여당의 무책임과 제1야당의 당리당략 때문에 민심을 챙기고 정치개혁을 이뤄갈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장원내대표는 설 이전에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2월 국회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 이번 주에 2월 국회에 대한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며 거대양당은 당리당략에 따른 정치로 더 이상 국민을 힘들게 하지 말고 국회를 여는 것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 고 강조했다.

평화당 김정현 대변인도 최고위 후 브리핑에서 오늘 비공개회의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 1월 도입 무산시 2월 임시국회 등 향후 투쟁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며 거대양당이 서로 짬짜미하면서침대 축구를 하고 있으니 야 3당이 공조를 더욱 강화해 대안을 만들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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