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열정과 성원 결과…성공적 개교 광주-전남도 협조 구축"

한전공대가 나주혁신도시로 28일 확정되면서 강인규 나주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의 열정과 소망이 이뤄낸 결과로서 이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시·도민 여러분의 상생과 협력의 아이콘"이라며 한전공대 역시 광주 전남이 상생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2022년 개교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방안 등이 시급하게 논의되어야 한다"며 "대학설립에 따른 이주민 지원 대책과 이를 지원할 전담조직 운영도 검토해야 하는 만큼, 한전과 전남도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이어 "나주시는 한전공대와 에너지 스마트 국가 산단 등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새로운 천년,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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