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구민 250여명 참석…정책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1일 상록시민홀에서 ‘화섭씨와 소통해요, 화통콘서트’(이하 화통콘서트) 상록구편 정책마당을 개최했다.

화통콘서트 상록구편 정책마당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년도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정책브리핑’, 주민이 직접 정책제안을 하는 ‘정책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민 250여명과 윤화섭 안산시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했다.

2부 정책콘서트에서는 ‘안산천 정비’, ‘반월동 까치미산 둘레길 조성‘, ’여의도행 5609번 버스 노선연장’ 등 시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항이 주로 제안됐다.

윤화섭 시장은 “2019년은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어느 때보다도 민생위주의 시정이 절실하다. 오늘 제안해 주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 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2019년도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통콘서트에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정책 건의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화통콘서트는 14일 단원구편을 포함해 기업체, 소상공인, 외국인주민, 사회적약자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정책마당, 소통마당 형식으로 총 6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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