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수행기관 총 56개 사업 3,100명, 86억원 지원
- 공익형 2,018명, 시장형 439명, 인턴파견형 107명, 특화사업 456명, 공모사업 80명

- 수행기관별로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접수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 사회활동 및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해시 노인 사회활동(일자리) 지원 사업은 4개 기관 총 56개 사업에서 지난해 2,612명 보다 488명이 증가한 3,100명의 어르신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해서 총 86억여원이다.

수행기관은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동해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추진하며,

사업유형별로는 ‣ 공익형 2,018명 ‣ 시장형 439명 ‣ 인력파견형 107명 ‣ 행복한 경로당 봉사도우미 사업 등 시 특화사업 456명 ‣ 강원도 100세 시대 일자리 공모사업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장형과 인력파견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그 외 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의 접수기간 내에 수행기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자격확인 과정을 거쳐 2월 1일 최종 선발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상담소를 시범 운영하여 참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계획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은 누구나 능력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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