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동장 최석원)은 지난 26일 11월부터 2개월간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으로 모은 쌀 10kg 1,113포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는 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화랑지대, 희망마을협의회,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산와동농협지점 등 유관 단체와 교회 및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개인이 다수 참여했다.
최석원 와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정을 나누고 따뜻한 와동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모은 쌀은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됐다.
김선라 기자
seon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