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면장 전만익)과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전동면사무소에서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완식)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석유관리원은 전동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물품 후원과 주거환경개선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대체연료의 품질과 유통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복지기관 차량연료 지원, 청소년 학습지원 등 지역복지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 역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또, 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5가구에 각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전만익 전동면장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활동을 약속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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