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2박3일 동안 목포시 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2018 어울림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하였다.

『2018 어울림가족 힐링캠프』는 다문화가족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한 믿음과 관계증진을 위해 가족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캠프기간 동안 다문화가족들은 “가족교육, 해양문화탐방, 가족영화관람, 명랑운동회, 가족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캠프에 참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엄마나랏말 경연대회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사업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족 및 신안군민 모두가 행복한 신안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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