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2.(금)~3.(토),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 시중가 대비 20% 이상 저렴 -

2017년 한우 소비촉진행사 사진

대구시는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2018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11. 2.(금)~3.(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행사’는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활성화를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한다.

아울러, 11월 1일은 ‘한우먹는 날 행사’도 개최하여 한우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분위기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대구․경북 한뿌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최대의 한우산지인 경북도와 인구 250만의 거대도시인 대구시가 상호협력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산자 단체 등과 함께 축산물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대구․경북지역의 명품 한우를 시중가 대비 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즉석으로 구워먹을 수 있어 주말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큰 인기가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행운권을 증정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한우고기 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한우 사고 한우도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

한우고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한우 홍보관’을 운영하고, 한우 특수 부위 시식 및 즉석숯불구이 행사, 즉석노래자랑, 빙고게임, 한우 부위 맞추기 게임 등 방문객들을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한, 포크콘서트, 라이브카페 등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한우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기증하는 나눔행사도 준비하여 한우농가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대구시 이동건 농상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생산자 단체와 축산물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또한 어려운 축산농가를 돕고 우리 한우를 지키기 위하여 소비촉진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질 좋은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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