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작 10편(일반부 7편, 청소년 3편) 시상, 초청가수 및 지역주민 축하공연 -

시상식 포스터

강원도는 10월 17일(토) 15시부터 인제 원통종합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수상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44번 국도 중심의 테마여행길 「미시령 힐링가도」의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미시령 힐링가도의 역사, 문화, 풍경, 축제 등을 주제로 영상을 공모하였다.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의 접수기간 동안 총 3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영상학과 교수 및 방송제작PD 등 전문가 1차 심사와 미시령 힐링가도 발전협의회 위원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편(봉승관- ‘여기는 힐링가도입니다.’), 최우수 1편(강인구외1-‘신과함께 : 힐링가도편’) 등 총 10편의 수상작품이 선정되었다.

첫 공모전이라 출품된 작품이 많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미시령 힐링가도」 라는 한 가지 대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었고, 참신한 아이디어 및 섬세한 감성, 완성도 있는 편집력 등을 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시상식에서는 당선작 상영, 리브하이, 소울라티도 등 초청가수와 지역 주민 축하공연,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영상제를 통해 확보된 작품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시령 힐링가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활용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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