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부터 9월15일까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과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제18회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 대회'가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개최했다.

초등부(13일)대회 당일 흐린 날씨로 진행여부도 불투명 했으나 전국에서 모인 75팀의 접수로 대회는 진행되었고 학부모와 함께 배포된 조립키트를 여린손으로 꾸미고 만들어 디자인 심사와 주행대회를 거쳐 26개팀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온 김유호학생(한수초등학교 3년)이 받았으며, 우수상4팀, 준우수상9팀, 장려상 10개팀 과 베스트 디자인, 베스트 스피드상이 수상됐다.

15일 중·고등부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56팀 중 54팀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사전배포된 전지판을 이용해 제작한 차량으로 저마다의 디자인을 뽐내며 참가 하였다.

당일아침 비가 오락가락하여 대회진행의 어려움에도 디자인심사 와 2팀씩 토너먼트 경주를 거쳐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준우수상9팀, 장려상10팀, 베스트디자인상, 베스트디자인상 등 총25개팀이 수상했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Solar Power팀 이석훈(대신고), 우경훈(노은중), 신준(문정중) 군의 연합팀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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