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합협력 활성화

코레일 전남본부(본부장 김진호)는 27일 순천대 기계공학과 학생 40명을 초청해 철도차량 유지보수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차량사업소와 여수차량사업소를 차례대로 방문하며 디젤기관차, KTX, ITX-새마을 등 철도차량 매커니즘 및 유지보수 체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혼합하여 진행됐다.

한편 전남본부 차량처는 순천대학교 기계공학과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현장체험, 취업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차량분야와 전공관련도가 높은 기계공학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들의 열정이 남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철도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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