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화장품 전문기업 '유니크미'(대표 곽희옥)가 세계적인 야생화 식물원으로 유명한 제주도 방림원에 제주산 명품화장품 '제주 화산송이동굴 100일 발효 마스크팩'의 탄생배경과 스토리, 효능을 직접 체험-구입할 수 있는 '유니크미 로드샵 1호점'을 지난 12일 공식 오픈했다.

'방림원'은 제주 한경면 예술인마을 내에 위치한 5천여평 규모의 국내최초 야생화 테마식물원으로, 직접 키운 제주 천연약초를 천연 음이온이 가득한 화산송이동굴에서 숙성시켜 유니크미 발효마스크팩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설립자 방한숙 원장이 20여년간 수집한 국내 자생식물 100여종과,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야생화 3천여종을 만날 수 있어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도의 숨은 명소로 손꼽힌다. 

유니크미 로드샵 1호점은 자연친화적인 특별한 인테리어로, 숲 속 카페에 온 듯한 아기자기한 장식과 자연이 그대로 담긴 듯 표현한 내부, 여유롭게 식물원과 매장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 등 복합 힐링공간으로 구성됐으며 1호점만의 특별한 방림원 기념품 코너도 함께 구경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곽희옥 유니크미 대표는 "식물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청초한 야생화를 직접 만나보고, 몸에 좋은 제주산 약초를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풍부한 송이화산동굴에서 100일간 숙성한 발효마스크팩 효능을 직접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게 이번 로드샵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방림원내 1호점에 이어, 전국 주요거점에 유니크미 제품과 특별한 힐링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직영점을 개설하고,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니크미는 2014년 설립한 발효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제주 방림원내 부설연구소에서 개발한 발효마스크팩이 국내외 셀럽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발효화장품 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곽희옥 대표는 방송작가를 거쳐, 2003년 독립제작사 유니크미디어를 설립, KBS ‘황금의 펜타곤’, ‘도전! K-스타트업’, YTN ‘강소기업이 힘이다’ 등 수많은 다큐멘터리를 기획-제작해 경제-과학 다큐 전문가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