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국가유공자 및 가족 300여명 참석

참전유공자 문화축전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동해시지회(회장 이정수)는 9월 11일(화) 오후 5시 30분 현진호텔에서 국가유공자의 정신 계승 및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유공자 및 가족 300여명을 모시고 「2018년 참전 국가유공자 건강문화 축전」을 개최한다.

식전행사로 ‘화약 속에 핀 무궁화’라는 임을 향한 진혼무를 시작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남편으로 힘들게 살아오신 미망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참전유공자 문화축전

이어, 월남 참전부대인 맹호, 백마, 청룡부대의 군가 경진대회와 색소폰 연주 및 가요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회원간의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참전유공자 문화축전

월남전 참전자회는 1964년부터 1973년까지 8년 8개월 동안 325,170명의 대한민국의 젊은 군인들이 월남 전투에 참전 하였으며, 고엽제 후유증으로 지금까지 병마와 싸우고 있는 국가유공자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참전 국가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공자 및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 및 생활 안정을 위해 관련사업 확대 및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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