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헬스케어산업 활성화와 관련기업 제품시장 확대를 위해서

조선대학교 덴탈헬스케어지원센터(센터장 김수관)는 광산구치과의사회(회장 나명수)와 9월 11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다산실에서 덴탈헬스케어산업 활성화와 관련기업 제품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덴탈헬스케어산업 육성 관련 상호교류 활성화 ▲구강보건 향상 도모를 위한 정보교류 ▲덴탈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보유 유·무형 인프라 활용 적극적 연계지원 ▲기타 덴탈헬스케어센터 내 사업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통하여 치과병의원·기업 간의 교류의 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김수관 덴탈헬스케어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과병의원을 통한 지역 내 덴탈헬스케어관련 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마련과 동시에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덴탈헬스케어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 덴탈헬스케어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치과병원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덴탈헬스케어 제품 개발 및 산업화”과제를 통하여 광주광역시 내 덴탈헬스케어 기기 및 용품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패키지지원·실증평가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수관 센터장은 현재 조선대학교 치의학연구원장,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장(산업통산자원부, 112억원), 생체의료전시회지원센터장, 덴탈헬스케어지원센터장, 생체소재부품임상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수 연구 과제와 지식재산건(101건), 기술이전(52건, 5억원) 등을 통한 치과산업 육성 및 대학 기업과의 긴밀한 관계유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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