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안좌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은상 수상

김태성교장선생님

신안 안좌중학교 (김태성 교장) 윈드오케스트라가 2018년 제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한국 관악협회 주최로 1976년부터 올해 43회 차를 맡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관악대회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8월20일부터 8월25일 (6일간) 김해서부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전국 81팀이 참가했다.

이번 경연에서 안좌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이양순 지도교사의 지도로 경연곡인 지정곡 ‘이사부 행진곡(박병학)’과 자유곡 ‘Ross Roy(Jacob de Haan)'를 연주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좌중학교는 전교생 32명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1교 1브랜드인 사교육 경감을 위한 학교 내 방과후 교육과 야간 방과후 자율활동 시간에 꾸준히 실력을 닦으며 기본기를 다지고 스스로 선후배와 동급생이 멘토와 멘티를 구성하여 사랑하는 마음과 즐거움으로 함께한 관악단원들의 노력과 선생님의 지도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안좌중학교 김태성 교장은 전라남도 교육정책 방향에 부합하여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일환으로 학생중심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와 함께 1인 1악기 연주를 가능하게 하는 차별화된 감성․인성교육과 배움이 즐거운 당당한 학생교육을 실현하고자 힘쓰고 있으며 “안좌인이여 꿈을 키워 세계로 미래로 라는 슬로건은 안좌중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이 초석이 되어 주었다.”고 말했다.

예술의 섬 안좌도의 안좌중학교 오케스트라단원들은 앞으로도 신안군과 신안교육지원청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남 학생예술문화 축제 및 지역행사에 적극적인 연주활동으로 인좌인의 꿈을 키워 세계로 미래로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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