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

강진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2일 오후 5시 36분께 전남 장흥군 안양면 김모(59)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긴급히 출동했다.

이 불로 주택 9.9㎡가 소실되고 FRP 물탱크 및 고추믹서기 등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련사진

이날 소방서는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원 36명을 동원해 현장 도착 30여 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 부속건물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김모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조사관은 “주택 내 부속건물 하부에서 전기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