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가요를 통해 문화의 지수 높이는 초석이 될 터 ~

전남방송은 가수에 뜻을 두고 있는 신인들의 등용문이 될 ‘제1회 남도전국가요제’가 오는 9월8일(토) 화순읍 광덕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남도 전국가요제’는 대중가요 창작능력 향상과 참신한 신인들을 발굴하여 입문시키는 가요제다.

대중가요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과 성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가요제는 무엇보다도 정서순화와 대중가요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문화의 맛을 누리는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가요제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재능개발과 국민들의 문화지수를 높이는 목적을 담고 있다.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도 전국가요제'는 예향화순에서 개최하게 되어 전국문화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축하무대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대륙을 가로지르는 ‘코리아 유라시아 로드런’을 준비하고 있는 가수 김원중씨가 화순군민을 만나기 위해 특별출연을 하게 된다.

또 전통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화순출신의 명창 김향순 선생과 고법의 명인 임영일 선생, 81년도 KBS가요대상에 빛나는 ‘빙빙빙’의 하성관씨 무대도 마련됐다.

또한 화가인면서도 가객인 김대진씨와 버스킹의 대명사 장수연, 관중과 호흡하는 정옥례 버스킹 가수,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이예주씨도 참여해 이번 행사를 빛낸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영랑시 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희옥(낭송가)도 화순출신 정윤천(전남방송 문화본부 사장) 시인의 詩를 낭송해준다. 이어 성요한병원의 난타팀도 가요제에 힘을 보탠다.

이번 가요제는 전남방송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화순지회와 전남콘텐츠진흥개발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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