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 참여
- 1톤 화물차 3대 분량 생활쓰레기 처리 및 집안청소

해군

해군 제1함대 132고속정편대(편대장 김문영 소령)와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는 지난 9일 천곡동 관내 저장강박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지역특화사업 “가가호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대상가정은 와상환자인 남편과 생활하는 노인부부가구로 집안 곳곳에 각종 생활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폭염 속에서도 베란다 문을 열수가 없어 악취와 무더위로 고통 받고 있었으며, 누울 곳 외에는 조리할 공간이 따로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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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6명이 참여하여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을 실시하였으며, 집에서 나온 쓰레기는 1톤 트럭 3대 분량으로 배출된 쓰레기 더미의 악취는 이웃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군 132고속정편대 장병들은 천곡동 각종 지역특화사업에 봉사하고 있으며, 2016년 5월부터 조손가정 아동 1명과 결연하여 월 20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132편대 정성곤 주임상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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