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를 소재로 한 시인들의 시(詩) 작품 전시
- 이윤길, 류재만, 윤병주 등 강원도 대표 시인과 타 지역 출신 시인들의 작품 함께 전시

고래와 바다 시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에게 우수한 문학 작품을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래와 바다 시전(詩展)」 순회 전시회를 8월 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시전은 도서출판 푸른고래가 주최하고 고래와 바다 시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고래를 사랑하는 시인들의 모임에서 후원한다.

“고래와 바다, 그리고 동해” 라는 주제로 바다와 관련된 시(詩) 작품을 전시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시립 북삼도서관에서,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립 발한도서관에서 열린다.

이윤길, 류재만, 윤병주, 이애리, 허림, 이한길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시인 외에도 울산, 창원, 포항, 여수, 목포 출신 시인들의 25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강성운 동해시 도서관 담당은 “고래와 바다, 그리고 동해를 주제로 하는 시전(詩展)을 통해 바다와 인간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수한 작가의 작품을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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