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 실시
[뉴스창]포천시는 지난 7월 31일 읍·면·동 복지업무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과정 중 사례관리의 주요 과업과 기술,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포인트 이해, 사례관리 기록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연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허브화의 새로운 명칭으로 사회복지의 범위와 문제가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전달체계의 개편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읍·면·동을 공적부조 집행기관에서 자립지원까지 가능한 종합상담 기관으로 개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포천시는 2016년 소흘읍, 신북면에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권역형을 포함해 총 9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체 14개 읍면동 설치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보장 영역·대상과 복지예산은 확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는 낮다.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자원 간 연계체계 구축 등 찾아가는 복건복지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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