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출범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 민선7기 출범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뉴스창]“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곽용환 군수, 전 간부공무원, 담당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31일 민선7기 출범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4개 공약사업, 국정과제, 지역 현안사항, 주요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100년을 내다보는 경제기반 구축를 위해 다산면 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조기완공 동고령IC물류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창업·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타포린 섬유산업 특성화단지를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 복지관 건립 경로당 태양광 발전설비 확충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운영 하고 교육여건 개선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등을 통해 생기가 돌고 웃음이 넘치는 고령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업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농업회의소 설립 농업교육회관 건립 ICT스마트팜 확대 6차산업 기반 구축 농산물종합유통센터 확충 등을 통해 활력 있고 희망이 있는 농촌의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며, 정부 국정운영계획에 발맞춰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야문화권 사업, 대가야 역사문화벨트를 완성하는 사업 등에 속도를 올려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지역발전과 혁신의 고령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민영아파트 단지 조성 국지도 67호선 조기 개통 지방도 905호선 확장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과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문제 등 지역현안사항과 지역의 장기적 과제인 인구감소문제, 남부내륙고속철도 달빛내륙고속철도 등 국정과제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현장 행정과 군민 참여를 통한 군정 운영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공약사업별 문제점, 경제성, 실현 가능성, 다른 사업과의 연계성 등 종합적인 현황 분석을 해왔으며, 이번 공약사업 보고회를 기점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2018년 5월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장 가운데 전국 18위, 경북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2015∼2016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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