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안전·안보 교육’개최
[뉴스창]인천 남동구가 지난 7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청소년 안전·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안보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중·고등학생 650여 명이 참여해 안전·안보 교육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도가 높음을 보여줬다.

먼저, 남동구 민방위 강사가 북한의 현 정세분석, 국가 안보의 중요성,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선 남동소방서 소방관이 강사로 나서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예방법과 대피요령,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김시태 안전총괄실장은 “이번 교육이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비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한번쯤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청소년 안보와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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