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수출길 올라
[뉴스창]창녕군은 경남육묘법인을 통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창녕에서만 재배하고 있는 미니양파 3t을 선적했으며, 올해 중으로 30t을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니양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녕에서만 재배가 되며, 2007년도 창녕군 신규 수출전략 품목으로 발굴하고 수출단지를 조성하여 매년 20t 이상 꾸준한 수출실적을 내고 있다.

미니양파는 작고 단단한 밀도 덕분에 상품성 유지기한이 일반양파에 비해 길고, 당도가 높아서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미니양파의 특수성을 알리고 전략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신규 수출작목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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