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시설 등에 예방활동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 진주시
[뉴스창]진주시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 추진한다.

폭염 대비 건강보호를 위해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센터 14개소, 보건지소 11개소, 보건진료소 13개소 간호사 38명이 5,400여명의 방문건강관리대상자에게 안부전화는 물론, 가정과 경로당·시설을 방문해 건강관리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부채와 함께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으며, 가까운 무더위 쉼터 이용 정보를 제공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고려해 실외활동 계획을 세워야 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이나 작업시 시원한 장소에서 자주 휴식하며,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고 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보건소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 및 건강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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