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시설 등에 예방활동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폭염 대비 건강보호를 위해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센터 14개소, 보건지소 11개소, 보건진료소 13개소 간호사 38명이 5,400여명의 방문건강관리대상자에게 안부전화는 물론, 가정과 경로당·시설을 방문해 건강관리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부채와 함께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으며, 가까운 무더위 쉼터 이용 정보를 제공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고려해 실외활동 계획을 세워야 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이나 작업시 시원한 장소에서 자주 휴식하며,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고 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보건소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 및 건강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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