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관내 선수 우승 2명, 준우승 2명 입상

▲ 구미시 관내 선수 우승 2명, 준우승 2명 입상
[뉴스창]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지난 7월 25부터 열린 제48회 대통령배 전국시도 복싱대회가 지난 7월 31일 남자 일반부 경기를 끝으로 열전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회기간 중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인 박정희체육관에서는 참가 선수들과 응원하는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가 한여름 더위를 무색케 했다.

최종 집계결과 구미시 관내에서는 구미시체육회 소속 심희정 선수와, 형곡중학교 이지석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형곡중 소속 이준석, 남주혁 선수는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복싱 꿈나무 성장의 발판이 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녀 각 부문 선수 500여명을 포함하여 대회관계자 등 총 1,000여명이 구미를 방문하였으며 전 경기가 유튜브로 생중계 및 녹화 중계되어 구미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구미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구미시는 8. 12부터 8. 18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대규모 전국대회인'제48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회기간 중 선수 1,500여명을 포함 3,000여명이 구미를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