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인천광역시)
[뉴스창] 인천 서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호를 위한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법률 상담실은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법률지원을 통해 아동의 실질적 복지를 증진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상담분야는 가정폭력·아동학대·성범죄·양육권·아르바이트 임금 채불 및 고용 등이며 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보호와 피해를 구제하고 있다.

상담실은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운영되고, 법률상담은 구 위촉 변호사 7명이 매회 1명씩 교대로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신청은 인터넷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지정된 날짜에 방문해 변호사와 1:1로 대면상담을 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권리 인식개선과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아동·청소년들이 법률적 지식이 없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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