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 나무공예 작품으로 나의 가치를 찾다
[뉴스창]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월 3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무공예”과정을 운영한다.

청소년센터 3층 전통문화예절실에서 배우는 이번 나무공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체육, 봉사활동, 과학, 환경보존 영역에서 자기계발을 위해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효능감, 삶의 만족도, 성취동기, 진로성숙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자립지원을 촉진한다.

나무공예는 나무에 대한 이해와 목공에 대한 기술을 배우며 직접 디자인하고, 나만의 가구를 만들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원목소품,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드는 나무공예 수료증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양재 센터장은 “나무공예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잠재력을 탐색할 기회와 함께 만들고 다듬는 과정에서 공동체와 소통하고 호흡하는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