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뉴스창]가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과장 및 읍·면장,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조회는 기존 본청 조직을 ‘15과 86팀’에서 ‘2국 18과 92팀’으로 행정조직 개편과 대대적인 인사 후, 첫 회의다.

월례회의를 주재한 강현도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속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이어 강 부군수는 제73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휴가철 성수기 대책 마련 폭염피해 경감 및 대비체계 확립 가을철 각종행사 준비 등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 석상에는 평소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며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실현에 앞장서온 홍익어린이집 석계순 보육교사, 가평읍 신동배 씨, 설악면 홍순택 씨 등 주민 7명과 건설교통과 김형균, 가평읍사무소 김무근 주무관 등 공무원 2명이 도지사·군수표창을 받았다.

또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기여해 온 황인선 환경과 주무관 등 8명이 시상금을 각각 받았다.

월례조회 후에는 선제적인 재난대비를 위한 재난대응 행동메뉴얼 활용방법 교육이 실시돼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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