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귀농·귀촌학교 수료식 가져
2018 파주시 귀농·귀촌학교는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5회차 64시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위한 농업정책, 농업법률, 정착설계, 영농 기초교육 등 귀농 준비 과정에 대한 교육과 관내 귀농선배들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농 현장교육을 실시해 귀농·귀촌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1년부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해 올해 8기 교육생 포함 총 343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수료식에서 80% 이상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은희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15회차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영농 시 생길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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