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근대도시 목포, 사람의 길 도시의 길’ 운영

▲ 김해시
[뉴스창]장유도서관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과 연계하여 오는 9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1천만원을 지원받아 ‘역도산 : 역사, 도시, 산책’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차 프로그램의 강연은 9월 6일, 9월 13일 오후 7시∼9시 장유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6일은 ‘규율권력과 근대도시’를 주제로 김동규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 부원장이 13일은 ‘문학을 통해 만나는 근대 도시 목포’를 주제로 박형준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교수가 각각 진행한다.

9월 29일 ‘목포 원도심을 걷는 역사 도시 산책’은 강연과 탐방을 연계하여, 참여시민은 목포문학관, 김우진 생가터, 근대역사관, 유달산 일대 등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연과 탐방이 융합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스스로 자신을 성찰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청소년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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