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뉴스창]공주시가 제4기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심규덕 시민국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련부서 담당 팀장 등으로 구성된 T/F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중장기 지역사회보장 기반 구축을 위해 4년마다 수립·추진 중이다.

올해 10월까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하며, 조사 기준은 지난해 말로, 계획 연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이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제3기 지역사회보장기본계획 실행 결과를 분석한다.

또한, 사회보장 분야별 수요·변화 진단 읍면동별, 생애주기별 인구 구성 및 변화 사회보장 수급자 및 서비스 이용자 현황 및 변화 추이 등 지역사회보장 여건을 진단하고 전망을 내놓는다.

이와 함께, 복지 자원과 서비스 공급 역량 및 공급량 진단, 사회복지 예산과 조직, 사회복지시설 공급 현황도 분석하며, 4년 동안 집중할 주요 사회보장 및 지역 문제를 찾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와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이에 근거한 중점 추진 사업을 설정하며, 성과지표와 목표 수준, 연차별 투입 예산 등을 도출하고, 민간 협력 방안 등 사회보장 분야 재정 및 행정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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