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고은삼거리부터 미호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15km, 면적 30만㎡

▲ 청주시
[뉴스창]청주시가 무심천 풀 깎기로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천변 풀 깎기 사업은 진드기 및 모기 등 각종 해충 서식을 미연에 방지하고, 하천 및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상당구 고은삼거리부터 미호천 합류부까지 총 15km, 면적 30만㎡에 이르는 무심천 구간 내 제방 및 산책로, 자전거도로 주변이다.

무심천 풀 깎기는 총 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들여 올해 3회에 걸쳐 실시한다.

1회차 풀 깍기 작업은 지난 6월에 완료됐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2회차 작업은 8월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3회차 작업은 하천변 잡초의 생육환경을 고려해 추석을 전·후한 시기에 추진된다.

우상흔 청주시 하천방재과장은 “도심하천인 무심천에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휴식 및 여가 공간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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